청도 프로방스 포토 랜드
2012년 청도 프로방스 포토 랜드로 새롭게 개장한 이곳은 1천만 개의 LED 조명이 공원 전역을 밝히고 있어
매년 빛 축제가 펼쳐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포토 랜드의 가장 인기 있는 조명길은 프로포즈 로드와
큐피트 로드로서 특히 프로포즈 로드는 70여 m에 이르는 은하수 조명 터널로서 곳곳에 하트 조명이 설치되어
지나는 연인들을 사로 잡고 있다. 이외 청도 프로방스 포토 랜드 곳곳에는 방문객들을 위해 프로방스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커피숍, 캐쥬얼 일식당, 허브 & 리빙 소품점, 기념품점 등 다양한 시설과 먹거리들을 갖추고 있으며,
펀펀 기차, 펀하우스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 나들이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
혼신지(청도)
유등지 부근에 있는 연지(蓮池)로 ‘오부실못’이라고도 한다. 양쪽에는 낮으막한 산들이 둘러서 있고
저수지 가득 연이 자라고 있다. 겨울이면 묵은 연줄기들이 고개 숙인 독특한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데,
시들어서 꺾인 연줄기가 물에 비쳐 기하학적 무늬를 만들어낸다. 특히 해질녘의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가들이 자주 찾으며 물고기도 풍성하여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청도 와인터널
와인터널은 본래 1896년 일제가 착공하여 1904년 완공한 구 남성현 철도터널로 길이 1,015m,
폭 4.5m, 높이 5.3m 규모이다. 1905년부터 경부선의 증기기관차를 운행하였으나 경사가 급하고
운행거리가 멀어 1937년 현 남성현 상행선 터널이 개통되면서 사용이 중지되었다. 이 터널은 직육면체의
화강암과 적벽돌을 3겹의 아치형으로 조적하여 건설하여 11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내부상태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연중 온도 15, 16℃에 습도 60∼70%로 와인 숙성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2006년 2월 말부터 청도와인(주)에서 감와인 숙성고와 시음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운문사(청도)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사찰의 역사는 560년 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대작갑사라고 이름지은 사찰의 중심으로 동쪽에는 가슬갑사, 서쪽에는 대비갑사(현재 대비사),
남쪽에는 천문갑사, 북쪽에는 소보갑사를 지으면서 이를 오갑사(五岬寺)라고 불렀다. 그중 대작갑사가
지금의 운문사이다. 608년 원광국사(圓光國師, 558~638)가, 신라 말기에는 보양국사(寶壤國師, 생몰년 미상)가
사찰을 중건하였다. 당시 오갑사는 신라의 부흥기를 맞아 화랑도 수련장으로 역할하였으며 부근 일대는 신라의
중요한 군사적 거점으로도 역할하였다고 전해진다. 보양국사는 태조 왕건과 인연이 깊었는데 왕건이 고려를
개국하는데 일조하였다. 태조 왕건 고려를 세우면서 대작갑사에 운문선사라는 사액과 500결의 땅을 하사하여
이후 운문사라고 불리게 되었다. 운문이라는 이름은 당시 중국 선종의 유명한 스님으로 그의 법명에서 따온 것이다.
청도소싸움축제
전국 싸움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청도군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싸움대회이자
민중문화가 숨쉬는 전통민속축제로 청도투우협회 주최로 해마다 3월에 3일 동안 열린다. 1999년에
문화관광부 지정 한국의 10대 지역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고, 외국 싸움소와의 친선경기, 주한 미군
로데오경기 유치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